<< 제너럴 다이나믹스 F-111 >>
컴퓨터 만능주의의 맥나마라 국방장관(당시)이 효과/비용 향상을 강조하여 공 해군 통일기종으로서 개발시킨 다목적 전투기. F-4 나 F-15 와 같은 신형 전투기가 등장한 오늘날에 있어서도 전천후 전투폭격기로서의 능력,특히 저공진공의 행동범위나 공격력에서는 본기를 능가할 것은 없다. 그러나 해군용의 B형은 중량이 항모의 허용치를 넘었기 때문에 취소되었다. 양산은 1973년에 끝나고, 현재 4개 항공단에 실전배치되어있다.
F-111의 VG날개는 후퇴각 16부터 72.5까지 변화한다. 다만, 16까지 전진시키면 무게중심의 허용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특히 STOL을 요구하지 않을 때는 26의 후퇴각을 이용한다. 날개단면은 두께비는 불명이지만 NACA의 63시리즈가 사용되고 있다. 앞전에 슬랫이 있고 뒷전에 2중극간 플랩이 있다. 스포일러는 후퇴각 45 이하일때의 가로조종 외에 DLC로서 작용한다. 수평꼬리날개는 세로의 조종과 가로의 조종에 사용된다.
F-111의 개발에 장애가 되었던 공기 흡입구는 중앙날개 밑면과 동체 옆벽에 밀착된 4 분원형으로 되어 있다. 여러가지 세밀한 개수를 했지만 D형 이후에는 경계층 분리를 겸하고 있던 사판도 폐지되고, 식별상의 특징으로 되어 있다.
콕피트의 배후와 후부 동체 등 동체 내의 공간에는 모두 연료가 들어 있다. 외익 형간은 물론 인테그럴 탱크,수직꼬리날개의 형간도 벤트 탱크에 이용되고 있다.
유압계통은 2계통이지만,그 밖에 3계통의 고압 공기계통이 있는데, 이것이 유압 리저어버에 비상시에 공급한다.
E형은 A형이 보증성능에 달하지 않기 때문에 급거 개량을 한 기체이다. D형과 F형은 E형의 개량과 애비오닉스의 신형화를 접어 넣고 엔진을 강화한 기체이다.
C형은 오스트레일리아 공군용으로서 FB-111A(182페이지 참조)와 같은 날개와 다리를 가졌고,동체는 E형과 같은 것이다. EF-111A는 전자전용으로 개발된 신기종으로서 기존의 F-111A를 개조하여 만든다.
[ 데이터: F-111E ]
전폭19.20m(폈을 때),9.74m(후퇴시),전장 22.40m(비토관 제외),전고 5.22m,운영자중 21,565Kg, 총 중량 36,515-41,500kg,발동기 P & WTF30-P-3(5,520 kg, A/B 8,890kg) *2,연료용량 19,100L,최대속도 M=2.5/12,200m, M=1.2(795kt)/SL, 최소비행속도 120kt(후퇴각 26),실용상승 한도16,800m,전투행동반경 H-L-H 1,240nm(증조없음), 이륙활주거리 1,830m/최대,착륙활주거리 1,370m/최대, 무장 20mm M 61A1(탄수 2,050 발)*1,하아드 포인트 8군데,폭탄 Mk82/M 117*24,M117*24,(처녀비행/생산수) F-111A:1964.12.21(각형 합계 486),생산종료: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