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H-1 Cobra >>
UH-1 Iroquois의 시제기가 첫 비행을 한지 불과 w년이 지난 후부터 Bell사는 무장엄호 임무와 지상군을 지원하기 위한 전투임무 수행용의 공격 및 무장헬기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였다. 그런데 1964년대말 미육군은 긴 항속거리를 갖는 고성능의 전투헬기 개발계획인 차세대 항공화력 지원시스템(AAFSS:Advanced Aerial Fire Support System)의 계발회사로 Lockheed사와 Sikosky사를 선정하였다. 이계획에서 제외된 Bell사는 독자적인 공격용 헬기 개발을 계속하여 1965년 3월 모-1 Cobra의 원형모델인 Bell 모델 209를 제작하였다. 한편, 이 시기에 베트남전이 격화됨에 따라 미육군은 베트남전에 배치하기 위하여 수송헬기 엄호 및 대지공격용 헬기 조기 더입을 추진하였다.
1965년 9월 Bell 모델 209가 시험비행에 성공한 후, 미 육군에서는 이 기체를 베트남전에 투입하리 위한 공격헬기로 선정하였으며 1966년 9월 AH-1G Cobra로 명명된 이 기체가 시험비행에 성공한 후 1967년 7월부터 7.62mm 기관총과 4개의 로켓 장착대를 가진 실전형이 미 육군에 인도되기 시작하여 즉시 베트남전에 참전하였으며, 1969년까지 미 육군은 약 1.100대의 AH-1G를 도입, 운용하였다.
1974년 1월에는 8기의 TOW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하고 헬멧 조준장치(HMD: Helmet Mounted Display)를 가진 AH-1S가 개발되었으며, AH-1Q의 엔진을 1.800마력의 Lycoming T-53-L-703 엔진으로 교체한 AH-1S가 1977년 3월부터 미 육군에 의해 인도되기 시작하였다.
AH-1S는 새로운 화력통제 장비돠 저속비행자료 시스템(Air Data System), AN/ASN-128 도플러 항법시스템, 능동전자 방해기인 ALQ-144 Flare, 적외선 발생 감소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무장인 8기의 TOW 미사일 대신에 76발의 2.75인치 로켓을 장착할 수 있으며, 기수 앞부분의 20mm 기관포는 무장조작사에 의해 상방 40도, 하방 65도, 그리고 좌우로 각 110도씩 회전이 가능하다.
AH-1S의 최대속도는 227km/h이며, 최대 3.718m(12.200ft)의 고도에서 제자리 비행이 가능하다.
AH-1S 이후에 개발된 AH-1 계열기는 미 해병대 임무에 맞도록 개조된 AH-1 계열기는 미 해병대 임무에 맞도록 개조된 AH-1J, AH-1W 등이 있으며, 현재까지 2.000여대의 AH-1 계열기가 생산되어 미 육군에서 1.200여대 등 세계 12개국에서 1.600여대가 운용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