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에르막키 MB339 >>
제2차대전 후의 이탈리아기의 베스트셀러의 하나로 들 수 있는 동사의 MB339은 이미 500대 이상이 생산되었고, 사용국도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오스트레일리아, 브라질, 남아연방 등 9개국이나 되는데, MB339는 이 MB326의 오랜 실적과 높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발전 근대화시킨 연습/경공격기이다.
개발경비의 절감을 위해서 날개나 후부 동체, 다리 등에 MB339 K형의 기체 성분이나 부품을 사용하면서 한편에서는 동체 앞 부분을 재설계하여 알파제트나 BAe 호오크 연습기/공격기와 같이 뒷좌석의 위치가 앞 좌석보다 높이 배치된 근대적인 조종실 형식으로 고이고, 또 전자 관계장치를 일신하는 등 1980년대에도 통용될 기체를 목표로 근대화를 실현하고 있다. 좌석도 제로제로 형식의 WY-6A 에섹션 유닛을 장비하고 있고, 무선/항법장치도 ADF, TACAN, ILS, 플라이트 디렉터, IFF 트랜스포오터 등, 기기를 신형의 것으로 일신했다. 동력은 MB326 K와 같은 바아퍼 Mk 632-43(1,814kg)을 장비했다. 연료는 동체 내의 자동방루 탱크 2개를 휴행할 수 있게 했다.
또 공격기로서 사용할 경우에는 고정무장으로서 기수 밑면에 7.62mm 미니건을 1정(탄수 1,500발), 그리고 DEFA 30mm 기관포 1문(탄수 120발)을 팩식으로 장착할 수 있다. 또 주날개 밑면 좌우각 3군데에 무장 파일론을 장착하여 폭탄, 로케트탄 등 각종 병기를 최대 1,815kgRkwl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탈리아 공군에서는 1975년 초두에 원형기 2대와 강도시험기 1대를 발주했는데, 원형 1호기는 1976년 8월에 처녀비행을 했고, 2호기는 1977년 7월에 처녀비행을 했다. 또 이탈리아 공군에서는 MB26의 후계기로서 100대를 발주했는데 인도는 1979년 말까지를 목표로 하여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
가격적으로도 호오크나 알파제트보다 상당히 저렴하고, 현재 MB326을 사용하고 있는 나라에 대한 판매에 유리하다고 한다.
[ 데이터 ]
전폭 10.86m(날개끝 탱크 포함), 전잗 10.77m, 전고 3.74m, 날개면적 19.3㎡, 자중 3,075kg, 최대이륙중량 5,895kg, 발동기 RR 바이퍼 Mk632-43(1,814kg)*1, 연료용량 1,390ℓ+ 330ℓ*2,, 최대속도 485Kt/SL, 해면상승률 2,135m/min, 실용상승무장 7.62mm 미니건(탄수 1,500발)*1 또는 30mm 기관포 (탄수 120발)*1=폭탄류 최대 1,815kg 승무원 2.[처녀비행] 1976. 8. 12 [수주수] 원형 2, 공군채용 100.